글로벌 PLM 전략 관리 컨설팅 및 리서치 회사인 심데이터(CIMdata)가 중국 PLM 시장 분석에 이어 전세계 주요 국가 10곳의 PLM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포함된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러시아, 미국, 브라질, 영국, 이탈리아, 인도, 일본, 프랑스 등이다. 심데이터는 국가별 보고서를 통해 산업 부문에 따른 PLM 투자 규모 추정치, 국내 시장 입지, 상위 10개 공급 업체의 성장세, 글로벌 마인드 셰어 리더의 매출, PLM 내 분야별 시장 점유율, 향후 5년간의 시장 예측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각 나라별로 2019년 시장 규모를 분석하면서, 심데이터는 우리나라 PLM 시장에 대해 작년 매출은 7억 4260만 달러이며, 2024년까지 연평균 8.1%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7월 심데이터가 공개한 지역별 및 글로벌 평균 이상의 성장을 예상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브라질,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신흥 국가와 함께 미래 잠재력이 큰 국가로 분류됐다. 브라질은 2019년 PLM 매출 3억 2300만 달러(연평균 성장률 전망치 7.2%), 인도는 2019년 PLM 매출 7억 2440만 달러(연평균 성장률 전망치 9.7%), 러시아는 2019년 PLM 매출 2억 8900만 달러(연평균 성장률 전망치 6.8%)로 심데이터는 분석했다.
한편, 가장 큰 PLM 시장은 95억 달러 규모의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2024년까지 연평균 7.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PLM 매출은 44억 달러,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는 8%이다. 독일은 PLM 매출 41억 달러, 연평균 성장률은 7.5%로 예상했다. 이 세 나라는 지난 몇 년간 전세계 PLM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입지를 유지할 것으로 심데이터는 전망했다.
이외에 프랑스의 경우 2019년 PLM 매출 17억 6000만 달러 및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 7.6%, 이탈리아는 2019년 PLM 매출 6억 4980만 달러 및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 6%, 영국은 2019년 PLM 매출 12억 1000만 달러 및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 6.8%로 예상됐다.
심데이터의 스탠 프르지빌린스키 부사장은 “지난 2019년 전세계 PLM 산업은 7.7%의 탄탄한 성장을 거두었으며,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전세계를 휩쓸기 전까지는 올해 역시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지금까지 나타난 결과는 당초 전망과 다소 엇갈린 부분이 있지만, 팬데믹이 완화된다면 미래 성장을 견인할 동력은 존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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