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RTX 탑재 노트북 올해 70개 모델 선보일 것”

엔비디아는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RTX 30 시리즈(GeForce RTX 30 Series) G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이 올해 70종 이상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들 노트북 제품들의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RTX 30 시리즈 GPU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최대 2배까지 향상되고, 성능 향상과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위한 3세대 맥스Q(Max-Q) 기술을 도입했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새로운 RTX 30 시리즈 노트북용 GPU는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을 비롯해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인기 게임을 위한 최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자가 수백 개의 GPU 가속 앱을 사용해 원활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마크 애버만(Mark Aevermann) 랩톱 부문 디렉터는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런 성능을 바탕으로 게이밍 노트북에서 1440p 해상도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노트북용 GPU는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스트리밍 멀티프로세서가 특징이다. 이는 개선된 와트당 성능과 더불어 대폭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2배의 FP32를 처리한다. 또한, 이전 세대보다 2배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는 새로운 전용 RT 코어와 성능을 가속화하는 엔비디아 DLSS를 구동하기 위한 이전 세대 대비 처리량이 최대 2배 향상된 신규 3세대 텐서 코어를 포함한다.

또한, RTX 30 시리즈 GPU에 탑재된 3세대 맥스Q 기술은 인공지능(AI)과 새로운 시스템 최적화를 활용해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과 속도를 더욱 향상시킨다. 여기에는 ▲최대 성능을 위해 AI 기반으로 CPU/GPU/GPU 메모리의 전력 균형을 최적화하는 다이나믹 부스트 2.0 ▲게이밍 노트북에 맞춘 음향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위스퍼모드 2.0 ▲CPU가 모든 GPU 메모리에 한 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리사이저블 BAR(Resizable BAR) ▲AI 및 RTX 텐서 코어(Tensor Core)를 사용해 동일한 전력으로 최대 2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DLSS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엔비디아가 소개한 노트북용 RTX GPU 제품군은 지포스 RTX 3060, 3070, 3080 등이다. 지포스 RTX 3060은 엔비디아의 이전 플래그십 GPU인 지포스 RTX 2080 슈퍼를 탑재한 노트북보다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지포스 RTX 3060 탑재 노트북의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지포스 RTX 3070은 1440p 울트라 옵션에서 90FPS를 제공하며, RTX 2070 탑재 노트북보다 50% 더 빠르다. 지포스 RTX 3070 탑재 노트북의 가격은 1299달러부터 시작한다.

노트북용 GPU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지포스 RTX 3080은 최대 16GB의 G6 메모리를 통해 1440p 울트라 옵션에서 100FPS 이상의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지포스 RTX 3080이 탑재된 시스템의 가격은 1999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편,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가 게이밍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튜디오 노트북에도 쓰인다고 소개했다.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스튜디오 노트북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CPU 대비 최대 30배 빠른 영상 렌더링이 가능하다.

지포스 RTX 3060/3070/3080 GPU를 탑재한 게이밍 및 크리에이터용 노트북은 1월 말부터 에이서, 에일리언웨어,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HP, 레노버, MSI, 레이저 등 주요 OEM을 통해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Posted

in

by

Comments

댓글 남기기

워드프레스닷컴으로 이처럼 사이트 디자인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