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Shutterstock)이 터보스퀴드(TurboSquid)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터보스퀴드는 20년 이상 통합 3D 워크플로를 제공하고, 100만 개 이상의 3D 모델 및 여기에서 파생된 2D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해 왔으며, SaaS 기반의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터보스퀴드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3D 모델 개발, 최적화, 게시 및 수익화를 지원해 왔다.
한편, 터보스퀴드의 픽셀스퀴드(PixelSquid) 솔루션은 3D 모델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2D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3D가 제공하는 경험과 유연성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터보스퀴드의 SaaS 솔루션인 ‘크라켄(Kraken)’은 기업이 자체 모델 라이브러리를 관리하고 3D 자산 관리를 간소화하는데 활용하는 턴키 솔루션이다.

셔터스톡의 스탠 파블로브스키(Stan Pavlovsky) CEO는 “셔터스톡은 언제나 혁신의 최전선에서 고객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로드맵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3D, AR 및 VR 콘텐츠의 성장과 소비자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이 혁신적인 기술의 잠재력은 매우 높다. 터보스퀴드의 플랫폼을 통해 영상, 게이밍, 이커머스 등 수 많은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셔터스톡 크리에이터와 마케터 커뮤니티에 3D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터보스퀴드의 맷 위즈덤(Matt Wisdom) CEO는 “크리에이티브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 셔터스톡의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십과 기술 혁신 덕분에 터보스퀴드는 3D를 제작하고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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