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과 PTC가 ‘AR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플랜트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플랜트 건설∙운영과 디지털 혁신∙솔루션 분야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국내외 현장에 PTC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플랜트 건설∙운영 솔루션을 공동 사업화하는 등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PTC와 손잡음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PTC의 AR(증강현실) 기술을 플랜트 건설 현장에 적용 및 구현함으로써 프로젝트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오는 7월에 AR 기반의 스마트 현장 관리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차세대 캐시카우인 그린 인프라 분야의 디지털 기술 적용에도 주목하고 있다. 그린 인프라 사업은 수처리와 대기오염방지 시설 등 친환경 설비를 건설 운영하는 사업이다. 플랜트 건설 후 운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이점으로 꼽히는데,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oT(사물인터넷)에 기반한 플랜트 운영 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을 구현하고, 이를 활용해 운영의 효율화와 AI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혁신솔루션 사업화의 일환”이라며 “PT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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