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친환경 적층제조 발전을 위한 노력 강화

스트라타시스가 ESG 중심 솔루션을 앞세우면서, 3D 프린팅이 순환 경제, 기후 행동, 사회적 영향 등 제조산업의 새로운 가치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스트라타시스의 요아브 자이프(Yoav Zeif) CEO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는 기업들이 환경에 대한 책임은 물론, 예기치 못한 위기에 적응하고 극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스트라타시스는 탄력적이고, 지역 공급망에 힘을 실어주며, 가장 중요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산 및 제조 솔루션을 제공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 예로, 팬데믹 기간 동안 스트라타시스는 의료 산업에 중요한 개인 보호 장비와 환기 부품의 설계, 제조, 공급을 위해 시스템 생태계를 새롭게 재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이프 CEO가 소개한 스트라타시스의 목표는 ‘디지털 공정의 제조 솔루션으로 폐기물은 줄이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더욱 친환경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런 제조 방식을 통해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재고 및 부품의 대량 배송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산업에 걸쳐 공급망 단축과 현지화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스트라타시스의 설명이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로사 코블렌스(Rosa Coblens) 지속가능성 부문 부사장을 새로 임명하면서,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Additive Manufacturer Green Trade Association : AMGTA)의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소개했다. AMGTA는 2019년 11월 출범한 국제무역기구로, 생산 및 공정 지속가능성 관련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적층제조 업체와 업계 이해관계자에게 개방된 비영리 독립 조직이다. AMGTA의 임무 중 하나는 적층제조의 지속가능한 사용을 조명하는 연구를 의뢰하는 것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 ▲산업, 혁신 및 인프라 ▲기후 행동 ▲양질의 교육 등 4개의 UN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적층제조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초석으로 꼽았다. 그리고 2022년에 집중할 분야로 이러한 목표에 대해 측정 가능한 시행 계획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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