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제조 인텔리전스(Manufacturing Intelligence) 부문이 품질 검사를 자동화할 수 있는 로봇 프로그래밍 및 제어 소프트웨어 ‘HxGN Robotic Automation(HxGN 로보틱스 오토메이션)’을 공개했다.
헥사곤의 로보틱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기존 생산 라인에 자율 광학 검사 셀을 장착하거나 기존 생산 라인을 개조함으로써,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더 완전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 라인의 병목 현상을 없애고 시장 출시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헥사곤의 설명이다.
제조 과정의 품질 검사는 계측 및 로봇 공학 전문가가 상당한 시간과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과정이다. HxGN 로보틱스 오토메이션은 하나의 제조 단계에서 최적의 검사 루틴을 지능적으로 고안할 수 있으며, 가상의 생산 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로봇 셀에 이 프로그램을 배포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개방형 설계 원칙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도 유연하게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으며, 품질 전문가가 적절한 계측 센서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인라인 계측을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헥사곤은 “실시간 측정 데이터를 소스에서 자동으로 캡처하고 실시간으로 생산을 최적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은 품질 확보를 포함해 핵심 생산 공정을 더 빠르게 하면서 스스로 수정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작업자는 데이터 분석과 같은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HxGN 로보틱스 오토메이션은 강력한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을 지원해, 최소한의 생산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계측 셀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연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민첩한 제조 운영을 유지하고 대량 생산 효율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제품 맞춤화 및 속도 달성을 위한 새로운 셀 기반 제조 모델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생산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얻은 계측 데이터는 설계 단계에서 제품의 제조 성능을 예측할 수 있게 하고, 설계 시뮬레이션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런 데이터가 쌓이면 머신러닝 시스템을 활용해 설계·부품·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더욱 자율적인 자가 수정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다.
헥사곤에 따르면, HxGN 로보틱스 오토메이션은 헥사곤 레이저 트래커, 라이카(Leica)의 T-Scan 및 AS1 스캐너를 지원하고, 화낙(FANUC) 및 쿠카(KUKA)의 로봇과 직접 인터페이스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후처리기를 통해 다양한 회사의 로봇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향후에는 헥사곤 SLS 구조광 스캐너 및 타사 센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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