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통합 지원

한국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에 기업의 스마트한 클라우드 운영을 통합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플랫폼’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이 IT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한편 업무별로 다른 클라우드 도입과 활용이 진행되면서 기업의 전체 IT 환경이 분산되고 고립되는(silo)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IBM은 IT의 복잡성과 보안 위협 증가, 전문 인력 부족, 벤더 종속성 등의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표준화된 개방형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기업마다 다른 클라우드 IT 환경을 지원해야 한다고 보았다.

한국 IBM의 원성식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모든 기업이 자사의 고유한 특성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을 다각도로 고려한 기업용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해야 한다”고 짚었다.

IBM이 선보인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플랫폼’은 기업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온프레미스/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등 분산된 환경에서 IT 서비스와 자원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IBM의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에서 개방성, 지능화 및 자동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통합 클라우드 관리 ▲보안 등 4가지 핵심 플랫폼이 3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IBM은 이 통합 플랫폼이 기업의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포함하는 기업의 IT 환경에 대해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기업 IT 환경에 대한 통합 관리, 모니터링 및 정책 적용 기능을 제공하고, 전사적인 관점에서 비용 최적화, 실시간 감지 및 사고 대응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한국IBM은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전사적 차원으로 확장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한국IBM 대표이사로 취임한 원성식 사장은 9월 7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IBM이 그간 클라우드 인프라(IaaS)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성장이 지체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업이 디지털 플랫폼을 내재화하고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클라우드 시장에서 성장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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