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가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월드 프로그래밍(World Programming)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월드 프로그래밍은 SAS 및 파이썬(Python), R, SQL과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의 호환이 가능하며 금융 서비스, 보험 기관, 공공 기관 등 전세계 500여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월드 프로그래밍의 주력 제품인 WPS 애널리틱스(WPS Analytics)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직관적인 워크플로를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프로파일링 및 탐색, 의사 결정 트리 구축, 예측 모델링 및 머신러닝, 모델 스코어링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오픈소스의 활용 및 SAS 언어로 구축된 수백만 개의 모델을 바로 컴파일하고 실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메인프레임을 포함한 여러 데이터 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알테어는 지난 2018년 ‘데이터워치(DataWatch)’를 인수하며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시각화, 공유 역량을 확보했다. 알테어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현재 제조 시뮬레이션 분야 및 금융, 헬스케어, 하이테크 등 여러 산업에서 쓰이고 있다.
알테어는 이번에 인수한 월드 프로그래밍의 기술을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통합하여,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호환하고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알테어의 문성수 대표는 “월드 프로그래밍 인수를 통해 디지털 전환 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수인 오픈소스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 분석 및 피드백 등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제조 공정 단계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더욱 원활히 지원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여 디지털 트윈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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