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 원격근무를 위한 PC, 협업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 등 올인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PC와 협업 툴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용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용 협업도구인 ‘네이버웍스(NAVER WORKS)’, 원격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인 사고 및 손상에 대한 무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PC는 델 래티튜드 3520, 5520, 9520 모델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네이버웍스의 라이트(Lite), 베이직(Basic), 프리미엄(Premium) 상품을 선택해 화상회의, 메신저, 메일, 그룹웨어 등의 협업 툴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C를 위한 우발적 손해/손상 지원 서비스’가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음성, 영상통화 및 화상회의를 위한 블루투스 무선헤드셋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델 래티튜드 3520과 델 래티튜드 5520은 각각 인텔 아이리스(Iris) Xe 그래픽이 탑재된 11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i7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15.6인치 노트북으로, 가벼운 무게와 향상된 연결성 및 가성비를 내세우고 있다. 델 래티튜드 9520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과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15인치 노트북으로, 청색광(블루라이트) 방출을 최소화하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적용된 FHD 16:9 터치 디스플레이에 CNC 가공 알루미늄 소재, 다이아몬드 컷팅 엣지 디자인을 채용했다. 한편, 델 래티튜드 노트북에는 AI 기반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가 내장되어 사용자의 작업 성향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성능, 배터리 수명, 오디오 품질 및 연결성을 자동 세팅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이고 사용자간 협업 기능을 향상시킨다.
네이버웍스는 메신저 기반 업무용 협업 도구로 업무용 메일부터 화상회의, 메신저, 사내조직도 기반 주소록,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웹과 PC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여 스마트워크를 실현한다. 외부의 네이버웍스 사용자는 물론 라인 사용자와의 대화를 지원해 그룹사, 고객 또는 거래처와의 소통 채널 일원화가 가능하다. 또한 파파고(Papago) 번역, 클로바(CLOVA) OCR 등 기업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능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각 서비스 화면은 네이버 메일이나 캘린더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별도의 교육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향후에는 원활한 협업을 위한 델 스마트화상회의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하여 네이버웍스 협업 툴과 함께 공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성능 업무용 노트북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스마트한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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