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자기복제 가능한 ‘팹랩’을 아이티에 오픈 예정

다쏘시스템은 2월 6일~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2’에서 비영리기관인 팹 파운데이션(Fab Foundation)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티에 최첨단 팹랩(Fab Lab)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팹랩은 미국 매사추세스공대(MIT)에서 처음 시작된 창작 공간으로 디지털 기기,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등을 이용해 시제품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실험, 생산해 볼 수 있는 제작실험실이다.

다쏘시스템은 르완다, 부탄, 칠레, 네팔에 이어 이번에 아이티에 다섯번째 팹랩 개설을 진행하게 되었다. 아이티 팹랩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과 지식공유 및 협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티와 기타 국가에서 통용되는 디지털 도구 및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외에도 아이티 팹랩은 ‘자기복제가 가능한 팹랩’을 추구하고 있다. 자기복제란 팹랩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 설치, 운영까지 전체 세트를 팹랩에서 생성할 수 있게 한다는 뜻이다. 다쏘시스템은 자기복제 기술로 또 하나의 팹랩을 만들어 설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팹 파운데이션의 셰리 라시터 회장은 “우리는 MIT의 비트 및 원자센터(Center for Bits and Atoms)와 협업을 통해 ‘Machines that Make’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는 팹랩에서 팹랩을 위한 최첨단 기계를 10분의 1가격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서, “아이티는 자기복제가 가능한 팹랩의 첫 사례가 될 것이며, 아이티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수칫 제인 부사장은 “팹랩은 혁신가들이 자유롭게 도구를 사용하고 노하우와 멘토링을 공유하는 장소다. 우리는 끊임없는 혁신을 위해 약 10 년간 팹 파운데이션과 협업해 왔다”라며 “올해는 더 나은 지속가능한 세계의 방향을 정의할 자기복제 랩을 통해 혁신의 규모가 바뀌게 될 것이며, 그 시작이 아이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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