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 건설 협업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공유 기능 제공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 내에서 같은 팀 또는 건물 프로젝트에 속해 있는지에 관계 없이, 프로젝트 이해 관계자와 관련 데이터만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기능인 브리지(Bridge)를 출시했다.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브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브리지는 팀이 모든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할 필요 없이 공동 작업자와 선택한 시트, 폴더 및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각 프로젝트 데이터 세트에 대한 제어를 제공한다. 브리지가 제공하는 협업 기능은 수동 데이터 전송 및 관리의 필요성을 줄이고 모든 사람이 동일한 정보로 작업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재작업을 최소화하고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팀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다.

시공사(general contractor)는 간단한 솔루션을 통해 거래 간의 작업을 조정하고 소유자에게 가시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정보를 문서화하고 단일 저장소에 보관할 수 있다.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작업 중인 각각의 구성 요소를 자체 하위 프로젝트로 분할하거나 발주사가 설정한 개인 정보 보호 의무를 충족하기 위해 거래를 위해 프로젝트를 분할하려는 경우, 시공사는 브리지를 사용하여 관리하기 쉬운 기본 인스턴스에서 다른 팀 및 프로젝트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발주사(owner)는 브리지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연결할 때 프로젝트 성과 및 시공 문서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수동 ‘보내기 및 받기(send and receive)’ 워크플로에서 정보가 손실되지 않으며, 시의적절한 프로젝트 결정을 내리는 데에 필요한 데이터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설계자(designer)는 최신 설계 문서를 발주사 및 시공사에 전달할 수 있으며, 건설 중에 설계 의도가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계자는 브리지를 사용해서 지적 재산을 보호하고 필요한 시트와 파일만 공유하는 동시에, 수동 ‘보내기 및 받기’ 워크플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오토데스크의 사미르 머천트(Sameer Merchant) 컨스트럭션 솔루션 제품 개발 부사장은 “모든 건설 프로젝트는 다르며 고객은 각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에 따라 협업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브리지는 팀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자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새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면서, “프로젝트 이해 관계자는 자신의 프로젝트 인스턴스를 유지 관리하고 외부 공동 작업자의 권한과 수동 ‘보내기 및 받기’ 워크플로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시간, 비용 및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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