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데이터 “PLM 시장 꾸준히 성장…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PLM의 역할도 중요”

PLM 전략 관리 컨설팅 및 리서치 회사인 심데이터(CIMdata)가 ‘2022 PLM 시장 분석 보고서(2022 PLM Market Analysis Report)’를 통해 전체 PLM 시장 및 개별 솔루션 세그먼트에 대한 분석 내용을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세계 PLM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1.9% 성장한 606억 달러를 기록했다. 심데이터의 스탠 프르지빌린스키(Stan Przybylinski) 부사장은 “작년 PLM 시장은 예측을 뛰어넘는 탄탄한 성과를 보였다”면서,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PLM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 분야별로 보면 전자 설계 자동화(EDA)는 전년 대비 15.9%,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분야는 14.7%, 시뮬레이션 및 해석(S&A) 분야는 11.3% 등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프르지빌린스키 부사장은 “스마트하고 커넥티드 제품으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시뮬레이션 및 해석, 소프트웨어 개발 툴 및 EDA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데이터는 전세계 PLM 시장이 올해는 9.5% 성장하며, 2026년까지 연평균 10.1% 성장해 1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PLM 시장 분야별 매출 비중(매출 단위 : 100만 달러, 출처 : CIMdata 보도자료 재구성)

한편, 심데이터는 PLM 분야의 주요한 트렌드 중 하나로 ‘지속가능성’을 꼽았다. ‘인더스트리 4.0’의 비전은 인더스트리 3.0 및 그 이전의 산업 활동이 환경에 끼친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하는 것과도 연결돼 있다. 부정적인 영향의 대부분은 제품 생산, 물류, 제품 사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며,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련의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다루는 PLM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 심데이터의 지적이다. 심데이터는 “인더스트리 4.0은 경쟁 우위를 위해 더욱 스마트하고 연결된 제품을 개발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기술, 방법론, 프로세스 및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시스템 관점에서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이라고 짚었다.

심데이터는 몇몇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문제 해결에 필요한 데이터를 캡처하고 결과와 잠재적 영향을 측정하는 기준과 접근 방식을 정의하고 있으며, 산업분야의 고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산업 PLM 전략을 정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활용하는 PLM 경제가 글로벌 위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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