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 입자 동역학 시뮬레이션 기업 로키 인수

앤시스가 입자 동역학 시뮬레이션 기업인 ‘로키(Rocky DEM, S.L.)’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로키는 모양이나 크기가 다른 다양한 입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한 DEM(Discrete Element Method, 이산 요소법) 기술을 갖고 있다. 앤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로키의 DEM 솔루션을 자사의 솔루션에 통합하였으며, 브라질과 스페인, 미국의 전문 개발자 그룹, 애플리케이션 지원 엔지니어 및 고객 대응 팀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로키는 오랜 기간 동안 앤시스의 채널 파트너로 협력해 왔으며, 이산 역학 문제를 모델링하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로키의 DEM은 GPU 컴퓨팅을 활용해 해석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다중 물리(multiphysics) 시뮬레이션에 다양한 입자 형상 및 크기 분포를 갖는 대규모 입자의 거동을 해석하는 입자 기법(particle methods)을 적용하여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이산 고체(discrete solids)의 움직임을 확인해야 하는 산업 장비에 사용할 수 있다.

입자 시뮬레이션은 의료용 정제, 식품, 농업용 씨앗, 분말, 여과 장치에 사용되는 파이버 등 다양한 해석 대상을 입자로 모델링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고 있다. 로키의 DEM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이산 고체(discrete solids) 및 입자를 포함한 자유 표면 유동(particle-laden free-surface flows)의 동적인 유동 거동을 빠르고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다. 앤시스는 “로키의 DEM 솔루션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여 개발 시간 및 비용 투자를 최소화하고, 제품 균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 품질 개선, 정확한 성능 예측, 운영 중 장비의 내구성 제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 지속 가능성 등을 실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앤시스 고객은 앤시스의 솔루션과 통합된 로키의 DEM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입자 흐름을 분석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성능 입자 모델링 기술에 제약 없이 액세스할 수 있다. 앤시스는 양사의 제품을 통합함으로써 앤시스의 오픈 소스 파이썬(Python) API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PyAnsys 프레임워크에 로키의 DEM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기적인 제품 로드맵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키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알렉산더 포타포프(Alexander Potapov) 박사는 “앤시스와 로키의 오랜 협력 관계를 통해 로키는 새로운 분야와 산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들이 정확한 입자 세부 정보를 포함함으로써 실제와 같은 대규모의 시뮬레이션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앤시스의 셰인 엠스윌러(Shane Emswiler)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로키의 이산 고체 모델링에 대한 접근법은 모든 산업 분야 고객들이 다양한 시뮬레이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키의 솔루션을 앤시스의 포트폴리오에 완전히 통합하고, 뛰어난 전문가들이 앤시스와 한팀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미 입증된 로키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앤시스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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