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시스템즈는 전기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위한 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이지파워(EasyPower)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이지파워는 그래픽 기반 모델링과 해석을 결합해 복잡한 전기 엔지니어링 문제를 더욱 간단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지파워의 소프트웨어는 주로 산업 및 상업 시설에 들어가는 배전 시스템을 설계, 해석 및 모니터링하여 안전과 신뢰성 및 규제 준수를 확보하는 데 쓰인다.
벤틀리는 다양한 유형의 인프라 디지털 트윈을 위한 전력 시스템 설계와 해석을 확장하기 위해 이지파워를 인수함으로써, 인프라 엔지니어링에 대한 포괄성을 확대했다. 산업 인프라에서 전기 사용량이 늘고 에너지원이 광범위하게 분산되는 상황에서, 인프라 자산은 프로젝트 및 운영 수명 주기 동안 배전 조건과 설계에 대한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및 평가를 통해 성능, 경제성, 안전성 및 복원력을 높일 수 있다. 벤틀리 시스템즈는 이지파워의 스키마 및 디지털 워크플로를 자사의 OpenBuildings, OpenFlows, OpenPlant, OpenRail, 레이스웨이 및 케이블 관리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벤틀리 시스템즈의 그렉 벤틀리(Greg Bentley) CEO는 “모든 인프라 프로젝트와 자산에는 배전 시스템이 있다. 그런데, 3D/4D BIM 및 디지털 트윈 워크플로와 단절되고 불필요하게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분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설계 및 모델링 포트폴리오와 아이트윈(iTwin) 플랫폼에 이지파워를 통합함으로써 지속가능성과 복원력에 대한 새로운 필수 요건에 배전 시스템을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전기 시스템의 안전성을 보다 보편적이고 상시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파워의 케빈 베이츠(Kevin Bates) CEO는 “이지파워는 40여 년간 동안 복잡한 전기 엔지니어링 문제를 단순화하고 고객이 당면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우리의 목적은 전기 인프라에 더 쉽게 접근하고, 더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벤틀리 시스템즈의 일원으로서 전세계 인프라 부문 및 디지털 트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이지파워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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