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이 현실 캡처, 제조 트윈, AI, 시뮬레이션 및 시각화를 통합하고 실제 모델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산업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https://www.nvidia.com/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헥사곤과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의 기술을 연결하여 공장 계획, 설계, 공정 품질의 최적화 및 운영을 위한 통합적인 뷰를 제공하고, 원활한 다중 사용자 워크플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의 일환으로 헥사곤의 HxDR 현실 캡처 플랫폼과 넥서스(Nexus) 제조 플랫폼이 산업용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인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에 연결될 예정이다. 이런 플랫폼 연결은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양사는 상호 기술 보완을 통해 디지털 공장을 위한 제조를 발전시키고 지능형 도시, 건설 및 인프라를 위한 디지털 트윈의 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헥사곤의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Smart Digital Realities)는 실시간 데이터 캡처 및 분석을 통해 디지털 트윈을 변환하고, 시뮬레이션 솔루션과 함께 사용할 때 생산성, 품질, 안전 및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제 세계의 전체적인 뷰를 제공한다.

헥사곤의 파울로 굴리엘미니(Paolo Guglielmini) CEO는 “헥사곤의 혁신 팀은 현실 캡처, AI,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원활한 협업 계획 플랫폼과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개발하기 위해 엔비디와 협력해 왔다”면서, “엔비디아 기술과 헥사곤의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를 통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모델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의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 옴니버스 및 시뮬레이션 기술 담당 부사장은 “모든 산업에서 차세대 첨단 자동화를 위해 물리적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헥사곤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트윈 구축의 전제 조건인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간의 격차 해소를 이루면서, 가상세계에서 로봇을 훈련하고 움직이는 모든 것에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