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옴니브이 인수로 MBSE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 확장

알테어는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회사인 XLDyn의 옴니브이(OmniV) 기술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옴니브이는 기업 및 프로그램 의사결정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델의 개발, 통합 및 사용을 공식화하고, 이를 통해 시스템, 시뮬레이션, 테스트, 제품 개발 및 제어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쳐 개방형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강화한다.

옴니브이는 높은 수준의 시스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그리고 세부 도메인별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일로(silo)를 제거한다. 옴니브이는 공급업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어와 확인·검증 방법에 연결하여 프로그램 목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통합되고 사용하기 쉬운 도구에서 MBSE 방법론을 사용하여 크로스 도메인 제품 개발 활동을 통합한다.

옴니브이는 폭넓은 시스템 시스템 전반에 걸친 시스템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범용 모델링 언어인 SysML(시스템 모델링 언어)를 지원한다. 시스템 아키텍처를 캡처하는 옴니브이의 SysML 호환 다이어그램을 제품 개발 팀과 쉽게 공유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CAD 모델을 생성하기 전 제품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트윈을 더 쉽게 생성할 수 있다.

알테어의 제임스 스카파 CEO는 “지금까지는 제품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실제 프로토타입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옴니브이는 프로세스의 앞 단계에서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제공한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목적 중심의 MBSE와 디지털 트윈을 통합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제품 개발 과정을 연결하는 것이다. 옴니브이를 통해 고객은 제품의 성능과 비용을 추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춘 개방형 아키텍처의 MBSE를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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