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의 안전, 인프라 및 지리공간 사업부(Safety, Infrastructure & Geospatial division)는 자산 관리를 현대화하고자 하는 유틸리티 및 통신 회사를 대상으로 HxGN 네트웍스(HxGN Networks)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HxGN 네트웍스의 클라우드 버전은 유틸리티 및 통신 산업을 위한 완전 관리형 SaaS 지리공간 자산 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온프레미스 HxGN 네트웍스 제품군의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한편, 호스팅된 IT 인프라와 예방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해 기업의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HxGN 네트웍스는 유틸리티 및 통신 사업자가 물리적 네트워크, 토폴로지 및 자산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연하면서 통합이 가능한 지리공간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서, 비즈니스 전반의 다양한 사용자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의 단일 소스와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헥사곤은 “전 세계 6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전기, 가스, 수도, 폐수, 다중 유틸리티, 광케이블을 포함한 물리적 네트워크를 설계, 구축, 관리, 유지보수하는 데에 HxGN 네트웍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HxGN 네트웍스를 통해 ID 및 액세스 관리, 암호화, 위협 탐지 등 사이버 보안 기능도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그리드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더욱 잘 저장/분석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에 대해 더 많은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헥사곤 안전, 인프라 및 지리공간 사업부의 막시밀리안 웨버(Maximilian Weber) 글로벌 유틸리티 및 통신 담당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HxGN 네트웍스는 고객에게 비용 효율과 함께 데이터의 안전성과 시스템 최적화에 따른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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