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Microsoft Ignite 2023)’에서 고객, 파트너, 개발자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올 한해 동안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완전히 새로운 업무 수행 방식을 발견하는 등 총체적인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특히 AI가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코파일럿 사용자의 70%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으며, 68%는 창의적인 작업을 시작하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AI가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 AI와의 파트너십 등으로 AI 기술 개발을 진행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제품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설계한 두 개의 새로운 칩이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이아(Microsoft Azure Maia)는 AI 기술 가속화를 위해 설계된 칩으로, 오픈AI 모델, 빙, 깃허브 코파일럿, 챗GPT와 같은 AI워크로드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 및 추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코발트(Microsoft Azure Cobalt)는 암(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칩으로, 다양한 종류의 작업을 수행하는 워크로드의 성능 및 전력 효율을 최적화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실리콘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 확장 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실리콘을 보완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인프라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클라우드 인프라에 AMD MI300X 가속 가상머신을 추가한다. 이 가상머신은 고성능 AI 모델 학습 및 생성 추론 처리 가속화를 위해 설계됐으며, 여기에 AMD의 인스팅트 MI300X(AMD Instinct MI300X) GPU도 탑재할 예정이다.
프리뷰로 제공되는 NC H100 v5 가상 머신 시리즈는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용으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미드레인지 AI 학습 및 생성 AI 추론에 대해 더 뛰어난 성능,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 GPU가 탑재된 AI 최적화 가상 머신 ND H200 v5 시리즈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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