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플랜, BIM 협업 위한 ‘올플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올플랜은 건축 설계부터 시공까지 워크플로를 개선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통합 솔루션인 올플랜 클라우드(Allplan Cloud)를 발표했다. 올플랜 클라우드는 올플랜 서브스크립션에 통합되어 데이터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플랜 클라우드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간극을 줄이며 클라우드 기반의 BIM 협업 플랫폼을 제공한다. 서브스크립션 사용자는 어디서나 원활한 프로젝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멀티유저 도구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팀이 도면과 계획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무실에서 팀워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플랜 클라우드는 구조 분석 솔루션에 특화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여 종합적이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올플랜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릴리스는 IFC 파일 시각화 도구인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Allplan Cloud Viewer)로, 모든 올플랜 구독 사용자와 BIM 협업 플랫폼인 빔플러스(Bimplus) 프로페셔널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빔플러스에 처음 탑재된 신기술 IFC 파일 뷰어인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를 통해 사용자는 IFC 파일을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다. 이제 사용자는 대용량 IFC 파일을 업로드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새 파일을 빠르게 미리 보고 IFC 모델을 시각적으로 확인한 후 빔플러스에서 수정본을 업로드 및 생성할 수 있다.

올플랜의 토마스 뮐러(Thomas Müller) 클라우드 및 빔플러스 제품 매니저는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는 빔플러스 내에서 IFC 파일을 빠르게 볼 수 있는 추가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콘텐츠와 파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100배 이상 빠르게 큰 용량의 IFC 파일을 볼 수 있다. 또한 BIM 기반 프로젝트의 경우 사용자는 이제 원본 IFC 파일을 쉽고 빠르게 보고 빔플러스에서 추가 처리된 모델과 비교할 수 있다. 그리고, 빔플러스의 문서 관리 영역에서 업로드된 IFC 파일을 빠르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플랜의 나이젤 리스(Nigel Rees)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덕트 디렉터는 “올플랜의 핵심 설계 원칙은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를 포함하여 설계부터 구축까지 워크플로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목표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적절한 개인이 위치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성능이 뛰어난 워크플로 내에서 관련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뜻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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