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케이던스, 전자기계 시스템 개발 위한 클라우드 협업 가속화

다쏘시스템케이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케이던스의 오아캐드 X(OrCAD X)와 알레그로 X(Allegro X)를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웍스와 통합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PCB, 3D 기계 설계 및 시뮬레이션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더 높은 수준의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은 양사의 공동 고객에게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하기 쉬운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설계에 걸리는 시간을 최대 5배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통합은 전기 및 기계 엔지니어가 엔드 투 엔드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성능, 안정성, 제조 가능성, 공급 탄력성, 규정 준수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양사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고객에게 원활하고 확장 가능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던스의 톰 벡클리(Tom Beckley) 수석 부사장은 “모든 산업은 전기화, 인공지능/머신러닝, 보안, 연결성 및 지속 가능성 요구 사항으로 인해 제품 복잡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케이던스는 첨단 IC 패키징 및 PCB 설계를 위한 AI 툴 개발의 선두주자이다. 이제 고객은 다쏘시스템의 강력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PCB 및 3D 기계 설계 전반에서 협업을 지원하는 업계 최고 솔루션을 활용하여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필립 로퍼(Philippe Laufer) 글로벌 브랜드 수석 부사장은 “제품의 가치가 사용 경험에서 나오는 오늘날의 경험 경제는 연속적으로 진화하는 전자 기계 제품에 대한 수요를 급격하게 증가시킨다. 기업들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경험적 사고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다쏘시스템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케이던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이러한 전환을 쉽게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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