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첵, BIM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올플랜 브랜드로 통합

네메첵 그룹은 올플랜(ALLPLAN), 프릴로(FRILO), 시아(SCIA)의 BIM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올플랜 브랜드로 통합하여 전체 설계-건설 워크플로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EC 업계를 위한 BIM 솔루션 공급업체인 올플랜은 이번 통합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전체 건설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플랫폼 기반 BIM 솔루션 전문가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아와 프릴로는 구조 엔지니어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플랜 브랜드에 통합되어 엔드 투 엔드 설계부터 시공까지의 워크플로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통합에는 데이터 기반의 멀티 머티리얼 설계 및 사전 제작(prefabrication)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생산성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된 시장 전략도 포함되었다.

네메첵 산하 3사의 핵심은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에 관계 없이 모든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분야 간의 원활하고 자유로운 협업을 위한 고객 중심의 개방형 BIM 기반 접근 방식이다. 구조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을 위한 수많은 확립된 방법을 통해 건축가와 엔지니어는 직접 인터페이스, 구조 모델에서 해석 모델로의 변환, 개방형 BIM 기반 워크플로와 같은 이점을 누리고 있다. 그 결과 올플랜, 시아, 프릴로의 제품은 엔지니어링 및 상세 설계 분야 전반에 걸쳐 사용자에게 개방형 BIM의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네메첵 그룹의 설명이다.

올플랜의 데틀레프 슈나이더(Detlef Schneider) CEO는 “모델링과 구조 엔지니어링 역량을 통합하여 개념 설계부터 구조 해석과 설계를 거쳐 상세 설계 및 사전 제작에 이르기까지 린(lean) 납품 프로세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독보적인 솔루션 기술 스택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솔루션 통합은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프로젝트 생산성, 품질,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를 제공함으로써 AEC 업계의 디지털화를 크게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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