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에스엔이가 비대면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해 제조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성에스엔이는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협력을 통해 지난 2018년 CAE 중심의 클라우드 기반 HPC 서비스인 eTSNE를 공개하면서, 중견/중소기업에서 CAE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였는데요.
9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태성 테크 서밋 2020’에서 태성에스엔이 김지용 대표는 “제조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 전략 중 하나로, 태성에스엔이는 온라인 CAE 플랫폼인 eTSNE를 통해 클라우드 HP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AWS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용 온라인 실습 환경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태성에스엔이의 비대면 온라인 CAE 실습 환경은 AWS의 앱스트림 2.0(AWS AppStream 2.0)을 활용했습니다. 앱스트림은 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인터넷으로 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AWS에서 매뉴팩처링 비즈니스 개발을 맡고 있는 석진호 매니저는 “앱스트림을 활용하면 CAD와 CAE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실행하고 브라우저에서 원격 접속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협업 설계에 도움을 주고, 설계 데이터는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보안도 강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앱스트림 기반으로 글로벌 협업 환경을 구축한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앱스트림을 통해 2D 및 3D 플랜트 설계 솔루션을 운영함으로써, 인프라 구축을 몇 분 이내로 마치고 인프라 관련 비용을 온프레미스 환경 대비 30%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AWS는 상섬엔지니어링이 비용 효과와 함께 인프라 구축에 드는 노력을 줄이고 핵심 R&D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업무 생산성도 높아졌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외에 앱스트림은 소프트웨어의 평가판 및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 없이 제공하거나, 데스크톱 응용 프로그램을 SaaS 상품으로 개발하는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태성에스엔이는 이번 태성 테크 서밋 2020 행사에서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와 모터캐드(Ansys Motor-CAD) 등의 솔루션을 웹 브라우저 안에서 실행할 수 있는 앱스트림 기반의 온라인 체험관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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