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는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을 공급하는 아레나 솔루션즈(Arena Solutions)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인수를 발표한 지 한 달 만이다.
PTC는 지난 2019년 인수한 온쉐이프(Onshape)와 아레나 솔루션즈의 결합을 통해 제품 개발 시장에서 순수 SaaS 솔루션 공급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SaaS 솔루션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편 향후 잠재 가능성이 높은 미드 마켓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PTC의 짐 헤플만(Jim Heppelmann) CEO는 “하나가 된 아레나 솔루션즈와 온쉐이프는 제품 디자인, 개발 및 실현에 있어 급부상 중인 SaaS로의 전환 기회와 시장 선점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성능의 순수 SaaS CAD와 PLM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결합된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체들은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에 따라 새로 정립된 ‘뉴노멀’로 협업을 증진하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TC는 CAD 및 PLM 시장에서 모멘텀을 쌓아 온 크레오(Creo)와 윈칠(Windchill) 솔루션에 SaaS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아레나 솔루션즈과 온쉐이프 솔루션까지 더해, 제품 개발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장 분석 기관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전체 SaaS 시장은 2021년 12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품 개발 분야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시장의 선두 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DX)과 관련하여 SaaS의 주요한 이점과 파급 효과를 실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레나 솔루션즈 인수를 마치면서, PTC는 자사의 SaaS 사업부를 확장하고, 이 사업부 내에 아레나, 온쉐이프 및 뷰포리아(Vuforia) 증강현실 기술을 포함시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확장된 SaaS 사업부는 PTC 글로벌 영업 대표를 지낸 마이크 디툴리오(Mike DiTullio)가 이끌게 된다.
PTC, 온쉐이프-아레나 연결해 CAD부터 PLM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 – 엔지트.테크.블로그님에게 덧글 달기 응답 취소